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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해시, 정유년 운수대통 여행지 7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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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41회 작성일 17-01-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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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포커스뉴스) 경남 김해시가 2017년 정유년 새해, 가족단위 여행지로 왕의 기운이 가득한 관내 7곳을 추천했다. 

왕의 기운이 가득한 수로왕릉을 시작으로 풍수지리적으로 용의 서식지인 봉하마을까지 새해에 좋은 기운을 가득 받을 수 있는 새해맞이 운수대통 김해여행 1박 2일 코스를 소개했다.

◇ 왕의 기운이 넘쳐나는 '수로왕릉'(1일차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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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수로왕릉은 김해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잠든 곳으로 상징적인 문화유적이다. 수로왕은 하늘이 내린 인물답게 무려 158년 동안 천수를 누리며 가야의 번성을 이끌었다. 수로왕릉에 들어서면 2000년 전부터 이어져온 수로왕의 정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수로왕릉은 거북이 머리 부분에 해당돼 왕기(王氣)의 뿌리라는 설이 있을 정도로 명당이다. 

◇ 원기충전 김해대표 먹거리 '불암장어'(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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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김해에는 '동장군도 선암에는 못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 서낙동 강변에 자리한 김해 불암동 장어타운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장어는 피로회복이나 원기증진에도 좋지만 도라지, 생강 등을 넣고 달여 먹으면 겨울 추위에 끄떡없고 감기도 걸리지 않는다고 해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20여 곳의 장어집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는데 낙동강을 바라보며 몸에 좋은 장어요리를 즐길 수 있다.

◇ 왕의 놀이터 '김해가야테마파크'(오후 3시) 

3.김해가야테마파크미디어파사드쇼(2).jpg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 어방동 분산 정상부 일원에 조성된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옛 금관가야의 역사를 한눈에 쉽게 보고 느낄 수 있는 놀이 공원으로 철기와 공예, 도자, 복식체험, 직업체험 등 오감으로 만끽하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개장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 하룻밤 특별한 추억 '김해한옥체험관'(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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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외부에서 바라보는 고택의 웅장함과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조화된 김해의 자랑거리다.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1박 할 수 있다. 다도예절·한지공예·떡메치기·사물놀이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 국내 유일의 철도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2일차 오전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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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평지가 아닌 낙동강 위 철교를 지나는 국내 유일의 레일바이크로 짜릿함을 더했다. 철교를 지날 때 양 옆으로 펼쳐지는 낙동강 풍경이 더해지며 그 기분은 절정에 닿게 된다. 갈 때는 내리막 올 때는 오르막이라 완주시 건강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와인동굴은 지난 2010년까지 실제로 기차가 오갔던 생림터널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만든 곳으로 김해의 특산품인 산딸기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사이에 위치한 열차카페는 실제 운행에 투입됐던 새마을호 2량을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외관 뿐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실제 기차 좌석을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해 현장감을 더했다. 

 

 

 

 

 

 

 

 

 

◇ 전국 최고품질 '생림한우'(낮 1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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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생림한우'는 최근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한우 구이가 부담스럽다면 생림한우로 만든 갈비탕과 불고기 전골, 육개장 메뉴도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용의 서식지 '봉하마을'(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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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지리학적으로 봉하마을은 큰 인물이 나는 기운을 가진 마을이라고 한다. 풍수지리학적으로는 습지형 논인 봉하 들녘과 화포천이 용의 서식지로 적합하며 용을 상징하는 왕(대통령)이 살기 좋은 최적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은 이곳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고 퇴임 후 고향인 봉하로 돌아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오염된 화포천을 되살리기 위해 재생 사업에 앞장섰다. 대통령을 더 이상 만날 수는 없지만 봉하마을에 가면 곳곳에 남아 있는 대통령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는 삼국시대를 풍미했던 제4의 제국 가야의 수도였던 만큼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라며 "새해에 왕과 대통령의 정기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왕도 김해에서 왕의 기운을 한껏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석 기자 bgseok77@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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