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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방파제에 생기 불어넣은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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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94회 작성일 17-01-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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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포·성포항 등 벽화 제작조선 침체·관광 비수기 극복


거제시가 어항 중심이었던 방파제와 등대 등을 예쁘게 꾸미고 있다. 어항을 밝게 색칠하고,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색다른 어항 풍경을 만든 것이다.

거제시는 이 같은 볼거리 등이 포함된 새로운 패러다임 어항개발을 곧 선보일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어항은 그동안 단순 어업생산지원시설로 콘크리트 구조물 위주로 획일적으로 개발됐다.

이런 상황에서 시는 이곳에 그림을 그리고 체험을 덧붙이면서 입체화를 시도한 것이다.

거제시는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항과 사등면 성포리 성포항 등에 이런 입체화를 시도했다. 이곳에 벽화와 트릭아트, 조형물 등을 제작·설치했다. 특히 도장포항은 2005년 다기능 어항개발 사업비 120억 원을 경남도로부터 지원받아 방파제 62m를 신설하고 이 방파제에 역사를 그려 넣었다. 도장포는 고려시대부터 도자기 무역의 중간 창고지점 등 역할을 한 역사적 공간이었다. 이를 고려해 시는 역사적 유래를 반영한 벽화, 조형물 퍼걸러(그늘쉼터), 족욕장 등을 설치했다. 도장포항은 곧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성포항은 2015년 경상남도로부터 아름다운 어항개발 사업비 5억 원을 지원받아 해수유통구, 해안방호벽을 설치했다. 시는 성포항 낡은 방파제와 등대 2곳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 트릭아트와 벽화 등으로 정비해 가조어촌관광단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꾸몄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항개발 사업이 조선경기 침체와 관광 비수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어항을 개발 중이다.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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