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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즐겁고 입 호강하고…경남의 가을 '축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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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27회 작성일 17-09-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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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물레방아·산삼 축제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물레방아골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6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가 '천년의 숲 보고! 즐기고! 화합하고!'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여기에다 함양군산삼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산삼축제도 '산삼과 함께 하는 천년의 역사 여행'이라는 주제로 같은 기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물레방아골축제는 함양의 역사와 문화,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것과 함께 전통문화예술 계승·발전, 군민소통과 화합에 주안점을 두고 군내 동아리공연, 버스킹 공연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물레방아골축제에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원작품 공연, 지리산트로트가요제, 전국노래교실 합창경연대회, 11개 읍면 장기자랑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경연이 이어지며 각종 작품전시회, 승마체험, 연뿌리캐기 체험, 고운장터,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 전시·체험·먹거리 행사도 열린다.

또 제5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제14회 함양예총제, 백전오미자축제 등 12개의 연계행사도 마련되며, 지리산청정 함양농특산물을 대거 선보이는 농산물엑스포도 열려 시중보다 싸게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물레방아골축제와 올해부터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14회 산삼축제는 전시·판매·수출상담 등 산업박람회 성격을 강화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을 마련한다는 본연의 의미를 살릴 계획이다.

특히 산삼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다.

산삼축제는 산삼 문화존·저자거리존·항노화 산업존·산삼숲 힐링체험존·천년숲 상사화 체험존·물레방아존 등 6개 존에서 10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산삼숲 힐링체험존은 이번 산삼축제의 '킬러 콘텐츠'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후회하지 않을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운광장 맞은편에 자리한 필봉산에는 산양삼 캐기 체험장이 설치되고, 소나무 숲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명상·묵언산행·독서를 즐기는 피톤치드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산삼족욕 체험, 심마니길 걷기체험도 해볼 수 있다.

이외 농산물엑스포장 및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 먹거리장터, 제2회 전국 사진촬영대회, 한중일 서복학술심포지엄이 열리며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자란 한방약초와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하는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15일부터 24일까지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주제관 앞에 전시된 약초. /산청군)



이번 한방약초축제는 지리산에서 생산된 약초와 이를 기반으로 한 한방제품은 물론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관광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항노화&아토피 체험관'을 조성, 아토피 치유와 증상 완화의 해답을 한방약초에서 찾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제관인 동의보감관은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비롯한 의서 전시 △혜민서(한방침, 무료진료, 사상체질 진단, 체성분 분석) △주제영상 △곤충체험 및 전시 △한방항노화제품 전시 △한방 약선음식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올해 축제장 광장 주변에는 목조건물과 기와 등 전통 건축양식을 접목해 지어진 '한방촌거리'가 조성돼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한방약초축제 중장기 발전 심포지엄과 함께 4차 산업혁명과 산청한방 항노화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포럼도 열린다. 이외 전국 실버합창대회를 비롯해 각종 문화 행사도 열린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온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축제, 건강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한방 약초와 힐링에 관련된 풍성하고 질 높은 축제 콘텐츠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09. 04 - 한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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