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관광 홍보단, ‘부산-대구-진주 게릴라 홍보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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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관광 홍보단, ‘부산-대구-진주 게릴라 홍보전’ 펼쳐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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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창원관광 홍보단이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과 전문서포터즈로서 앞으로 약 열흘간 4회에 걸쳐 창원 인근 대도시에서 게릴라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창원 전문서포터홍보단이 부산 서면에 등장해 이곳 시민들의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됐다. 부산은 서면과 남포동을 시작으로 해운대, 광안리, 대구는 서문시장과 동성로, 진주 경상대와 평거동 등이다. 이는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목적지를 고민하는 관광객의 발길을 창원으로 이끌기 위해서다.

홍보단은 용지호수 무빙보트,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2층 시티투어 버스, 짚트랙 등 창원의 대표 체험관광지를 대형 피켓에 담아 소개하고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시속 80km의 아찔한 공중비행 체험시설인 짚트랙을 알리며 7월 20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예약 할인 이벤트를 함께 안내해 관심을 고조시켰다.

시 관계자는 “치열한 관광경쟁 시대에 관광객이 찾아오길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관광객을 찾아가고 마중하는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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