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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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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경남에서 즐기세요”

경남도, 여름휴가 추천여행지 38곳 선정

  • 기사입력 : 2018-07-0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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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여름휴가철 가볼 만한 경남관광지 38곳을 선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2018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 중 12.7%가 경남으로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밝혀 3년 연속 강원도에 이어 여름휴가 희망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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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경남 내륙권에는 산, 계곡 등 휴식처가 많고 자연의 생태를 간직한 지리산과 산청 동의보감촌, 세계 기록유산과 세계문화유산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합천 해인사 등이 있으며, 장마 이후에 수량이 풍부해지면 계곡에서 아찔한 래프팅도 즐길 수 있다.

    해안권에는 쪽빛바다와 천혜의 절경을 이루는 한려수도를 중심으로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학동몽돌해수욕장 등이 있고, 비진도, 장사도, 외도, 연화도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들은 국민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장 하동 알프스레포츠 집와이어, 국내최초 바퀴달린 썰매 통영 루지, 지난 1일 개장한 양산 에덴밸리 루지, 7월 중 개장을 준비중인 창원 99타워 집트랙과 에지워크, 섬·바다·산을 잇는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통영 케이블카 등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추천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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