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마산역-경남 함안군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모습/제공=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코레일 마산역은 지난 10일 함안군청과 함안군 지역관광 활성화 및 철도여행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도연계상품 운영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공공교통수단과의 철도연계서비스 제공 등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마산역은 여행센터를 주축으로 함안군의 지역축제와 체험관광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함안군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함안군 또 이러한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상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김민규 마산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지역의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철도이용 기회도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함안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으로 철도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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