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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캐릭터인 '나매기'를 기반으로 대체 불가 토큰(NFT) 100개를 제작·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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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관련 공공기관이 NFT를 자체 제작한 것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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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거북이 캐릭터 '나매기'를 개발해 최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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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기는 불로초를 찾아 남해에 여행 온 거북이란 기본 발음을 부드럽게 하고 앞뒤 글자를 차용(남해에 온 거북이→나매에 온 거부기→나매기)해 만들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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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나매기 캐릭터 NFT를 추첨을 통해 무료로 증정하는 '재단 출범 1주년 기념, 나매기 NFT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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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NFT 굿즈를 통해 재단의 캐릭터를 알리는 관광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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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기 NFT는 오는 29일까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travelnamhae)을 팔로우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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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여부는 5월 중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NFT는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카이카스'로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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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관계자는 "캐릭터 NFT 발행을 시작으로 나매기의 활용도를 무한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링크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