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경남 산청군 '산청형 한달살이' 체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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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15회 작성일 22-03-08 09:38본문
경남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 신청 가능
[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경상남도 산청군은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해에도 2.7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다.
산청군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산청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 기간의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산청에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많은 분이 '나만의 특별한 쉼표'를 찾는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