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길’ 창원 관광·테마형 명품 거듭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49회 작성일 17-08-21 09:29본문
![]() |
||
▲ 해양드라마 세트장 전경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원규)는 명주 해양드라마세트장과 연계한 ‘관광·테마 형 파도소리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관광·테마형 파도소리길 조성사업’은 3단계 사업으로 총 7억3000여 만 원을 들여 진행될 계획이다.
2016년에는 1단계 사업으로 해안 둘레길 1.7㎞ 개설했고 목교, 목계단, 평의자 등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2017년에는 단계 사업으로 3~8월까진 안전망이 가능한 데크로드 120m, 전망대 1개소를 설치하고 둘레길 주변 야생화 및 수목 4만 본을 식재했다.
2018년에는 추가 전망대, 휴게광장, 포토 존 등 조성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파도소리길’을 찾고 있어 앞으로 해양드라마세트장과 연 계한 관광객 유입과 시민들의 힐링공간 제공에서 나아가 수산물 판매 촉진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규 마산합포구청장은 “명주 해양드라마세트장과 연계한 파도소리길 조성사업에 각별히 심혈을 기울여 ‘창원시 관광명소 쇹번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린기자 rin@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