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 내 VR시뮬레이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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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78회 작성일 17-02-13 11:49본문
대장경빛소리관 1층 VR체험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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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내에 설치된 VR체험기.<사진제공=합천군> |
(합천=포커스뉴스) 경남 합천군은 팔만대장경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상설 전시하고 있는 대장경테마파크에 최신 VR시뮬레이터 2기를 설치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14일부터 3월12일까지 무료로 VR체험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대장경빛소리관 1층에 설치된 최신 VR시뮬레이터는 한 기당 2명이 탑승해 롤러코스트, 크레이지 바이킹, 유령의 도시, 플라잉 이글, 환영세계, 스페이스 워크 등 20여편의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당 2분에서 5분 정도로 운영되며 실제 롤러코스트를 타는 것과 같은 시각, 평형감각, 청각, 촉각을 실현해 실제보다 더 짜릿한 스릴을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일정 기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운영시스템을 체계화해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sjin5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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