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 심마니 등 역사적 이야기 ‘산삼골 함양 스토리’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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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26회 작성일 17-03-08 10: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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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업체대상 제안공모
함양/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지역에 산재해 있는 항노화 자원 및 산삼, 심마니의 역사적 자료를 발굴·보전해 역사 문화자원 및 홍보자료로 활용하고자 ‘산삼골 함양 스토리텔링’ 제안 공모를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제안공모는 산삼·항노화 농특산물과 관련된 스토리소재를 발굴하거나 현대적인 시각으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면 된다. 민화나 설화 등 기존 장르 뿐만 아니라, 판타지·SF·스릴러·동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야 한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3년 내 스토리텔링 개발 콘텐츠제작 등 관련용역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업체, 대학교산학협력단 등 자격을 갖춘 디자인 전문업체업체 등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공모 당선작을 미디어 매체와 연계한 홍보물로 제작한다.
다양한 항노화 자원을 연계한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다양한 여행코스 개발과 항노화 농특산물의 판매 확산에 기여하고, 웰니스 관광산업·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은 접수 후 기술적 평가·입찰가평가 등을 거쳐 고득점업체부터 협상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제안업체는 6월 말까지 항노화 함양포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본격적인 스토리텔링 과업을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토리텔링공모는 역사 문화적인 다양한 항노화 자원을 본격적으로 연계해 제대로 된 ‘이야기 상품’으로 만드는 작업”이라며 “함양의 또 다른 상징적인 스토리가 될 제안공모에 창의적인 많은 업체가 참여해 이야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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