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화개장터·최참판댁 주말공연 등 관광프로그램 선정…지역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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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31회 작성일 17-01-05 11:51본문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15건 선정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각지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정해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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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각지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정해 육성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지역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2017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15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하동 화개장터․최참판댁 주말문화공연 △울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강릉 관노가면극 △나주 옛 천년의 나주 락(樂) 풍류열전 △대구 옛 골목은 살아있다 △영동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전통 문화를 계승하되 지역 고유 특색을 반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선정된 프로그램들에 대한 예산 지원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와 공조해 콘텐츠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홍보와 마케팅 등의 간접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선 기자 jsp@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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