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제3회 '꽃 피는 남해' 내달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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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5-02-28 14:19본문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렬사 광장과 남해각 일원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남해의 따뜻한 정서를 담아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 부제는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고 정했다. '꽃 피는 남해' 행사는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됐으며 행사 초기부터 남해대교 역사성과 아름다운 남해 풍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지난해 행사 모습 /남해군
특히, 올해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국민고향 남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다양한 홍보·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조성한 남해대교 전망대, 데크로드, 레인보우전망대 연결보도교 등을 연계해 남해대교 일원 봄 풍경을 더 극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남해대교 경관조명과 불꽃놀이, 음악이 어우러지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28일 저녁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남해 자연과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벚꽃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영호 기자
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s://www.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