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남해관광문화재단, 5년 연속 DMO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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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5-02-28 14:25본문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남해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재단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중앙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DMO 사업은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재단은 DMO 사업을 통해 남해군 관광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한다.
재단은 그동안 DMO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남해관광 온라인 전환 △로컬 콘텐츠 기반의 주민주도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팝업스토어 등 대외 홍보마케팅 △지역 사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관광 상품 개발 △남해각 등 관광 편의시설 개선 △친환경 탄소포인트제와 생태관광 육성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는 △남해 관광 브랜드 강화 △스마트 관광 기반 조성 △지역 관광사업체와의 협업 확대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은 "재단이 5년 연속 DMO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중간조직 DMO를 통해 남해 관광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 협력하여 남해만의 차별화된 관광 가치를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이루는 중간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호 기자
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s://www.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