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합천영상테마파크, 설 연휴-주말 2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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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26회 작성일 16-02-15 11:19본문
경남 합천군은 시대극 오픈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 지난 설 연휴기간과 주말에 약 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경남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고 14일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해 10월에 영상테마파크 내에 만들어진 청와대세트장이 각종 매체에 소개되면서 5일간의 설 연휴기간과 지난 주말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6일부터 선보인 복고 프로그램 '추억일번지'는 1970~80년대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구성되어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청소년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추억1번지' 행사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 '추억일번지' 프로그램은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1~2개월 기간으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청와대 세트장은 3월에서 6월까지 분재공원 조성 공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관람을 통제한 후 7월초 재개방할 예정"이라며 "영상테마파크가 합천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2월 14일NEWSIS 경남김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