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기러기마을 풍어제, 사업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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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51회 작성일 15-04-15 09:12본문

지난해 열린 창녕군 우포늪기러기마을 풍어제./창녕군/
창녕군 이방면 우포늪기러기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5년 농촌축제 지원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우포늪기러기마을은 지난 2008년 람사르총회 ‘우포늪 생명 대축체’ 행사에서 풍어제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우물사업’으로 선정돼 ‘생명사랑·행복기원 우포늪풍어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농촌축제 지원사업 선정으로 모두 2200만원(국비 1100만원, 군비 1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평가 후 결과에 따라 내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우포늪풍어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이방면 장재마을 일원에서 열리며 천도제 및 살풀이 등 생명 기원제, 전통나룻배 길놀이, 우포늪장대배 출어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남신문
2015 / 4 / 15
김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