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제18회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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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82회 작성일 15-06-17 10:16본문
관광객 선호도 높은 광광기념품 20점 선정·시상
수상작 경남관광공예명품관 전시, 판매점 인증패 부착
경남도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창원컨벤션센터 내 경남도관광협회서 지역특성과 우리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고 관광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제18회 경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품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하고 응모자격은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도내에 있는 회사 또는 개인으로 1인당 출품수량의 제한은 두지 않는다.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시·군별로 접수
받아 24일 공무원과 관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상품성과 디자인, 창의성, 실용성 등 4개 항목의 배점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작품은 25일 결과 발표와 26일 시상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전체 시상금은
850만 원으로 대상 1점에 200만 원, 금상 2점 각 100만 원, 은상 2점 각 70만 원, 동상 3점 각 50만 원, 장려 4점 각
20만 원, 입선 8점 각 10만 원 등 총 20점을 선정해 시상금을 차등 지원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중 문화체육관광부서
개최 예정인 전국 공모전에 출품하고 경남관광공예명품관에 15일간 전시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과 금상, 입선작 등 40점의 수상작 판매실적과 상품성 등을 분석한 결과 수요자 중심의 상품을 선정해 판매마케팅 지원 등을 통한 지역적
특색이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보고 수상작 판매점에 경남도 관광기념품 수상작 기념판매점 인증서를 부착하고 홍보
마케팅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도 관광기념품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시켜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고 개발된 상품은 홍보와 판매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행정이 지원해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창적이고 지역적 특성에 맞는 관광기념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6.15
뉴스경남
백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