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 세트장 관광객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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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22회 작성일 16-01-14 09:42본문
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 세트장 관광객 인기 짱
경남 합천군이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조성한 영상테마파크가 시설 내에 설치된 청와대 세트장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군은 13일 지난 한해 동안 시대극 촬영장인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이 모두 34만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 늘어난 수치로 이 같은 방문객 증가세는 지난해 10월 완공된 청와대 세트장 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이 되고있다.
합천군은 13일 지난 한해 동안 시대극 촬영장인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이 모두 34만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 늘어난 수치로 이 같은 방문객 증가세는 지난해 10월 완공된 청와대 세트장 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이 되고있다.
영상테마파크에 연중 고르게 분포된 방문객 수가 청와대 세트장 완공 시기인 11월을 전후로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청와대 세트장은 1992년에 발간된 청와대 건설지의 내용과 사진을 발췌해 만들었다. 실제 청와대 크기의 68%로 축소해 지어진 이곳은 건축 연면적 2068㎡에 지상 2층 규모다.
2층 대통령 집무실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1층 세종실은 회의실 및 다목적 시설로 이용하고 있다.
군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자 청와대 세트장 볼거리 확충을 위해 건물 입구에 분재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8만463㎡부지에 분재온실과 어린이 정원, 수생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으로 꾸며 다양한 취미의 관광객 수용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는 최근 개봉된 영화 ‘암살’ ‘도리화가’ 등을 포함 매년 30편 이상의 작품이 촬영되고 있으며 합천군 관광수입 증대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청와대 세트장은 1992년에 발간된 청와대 건설지의 내용과 사진을 발췌해 만들었다. 실제 청와대 크기의 68%로 축소해 지어진 이곳은 건축 연면적 2068㎡에 지상 2층 규모다.
2층 대통령 집무실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1층 세종실은 회의실 및 다목적 시설로 이용하고 있다.
군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자 청와대 세트장 볼거리 확충을 위해 건물 입구에 분재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8만463㎡부지에 분재온실과 어린이 정원, 수생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으로 꾸며 다양한 취미의 관광객 수용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는 최근 개봉된 영화 ‘암살’ ‘도리화가’ 등을 포함 매년 30편 이상의 작품이 촬영되고 있으며 합천군 관광수입 증대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2016.01.13
세계일보
안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