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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축제 일정 알아보자 

봄꽃축제 일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오는 14일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져 나들이 하기 좋다. 이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축제 일정에 대한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리기 시작하는 남부지방. 14일에는 광양 매화축제가 개막한다. 섬진마을 및 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이어 21일부터는 경남 양산과 구례에서 각각 양산 원동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 꽃축제가 열린다. 경남 양산 원동면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지는 양산 원동매화축제는 봄이면 지천에 매화꽃이 만발하여 인근뿐만 아니라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절경에서 사진을 찍고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노고단로 산동면에서 열린다. 매년 산수유꽃이 필 무렵에는 지리산자락에서 고로쇠약수 또한 한창이므로 이 즈음에 국, 내외 관광객을 많이 다녀간다. 

3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성 산수유축제는 27일부터 시작한다. 경북 의성군에서 개최되는 해당 행사는 골골에 골고루 흩어진 산수유의 노량 융단 물결이 볼거리다. 특히 화전2리가 유명하다. 

봄꽃축제 일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봄꽃축제 일정, 남부지방으로 떠나야겠다”, “봄꽃축제 일정, 날씨도 좋으니까 드라이브 가야겠다”, “봄꽃축제 일정, 이제 정말 봄이구나”, “봄꽃축제 일정, 수도권은 무슨 축제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타엔

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