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남해군, ‘다시 보는 천만관객 영화제’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81회 작성일 15-02-26 09:53본문
![]() |
||
매년 특색 있는 테마영화를 엄선하고 상영해온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이하 탈공연예술촌)이 이번에는 다시 보는 천만관객 영화제를 준비했다.
탈공연예술촌은 천만 관객을 동원해 국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영화를 상영하는 다시 보는 천만관객 영화제를 3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 탈공연예술촌 실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상영작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해운대(윤제균 감독)’, ‘왕의남자(이준익 감독)’, ‘괴물(봉준호 감독)’, ‘7번방의 선물(이환경 감독)’, ‘도둑들(최동훈 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추창민 감독)’, ‘아바타(제임스 카메론 감독)’ 등 총 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군은 이번 상영작들이 천만이 넘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총 8편의 작품 중 전체관람가 1편, 12세 이상 관람가 3편, 15세 이상 관람가 4편으로 가족단위로 주말 나들이하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꼭 맞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흥우 촌장은 “이번 영화제 상영작 8편은 총 누적관객 9447만명이 관람한 대중적인 영화지만 역사물과 현대물, 애니메이션, SF 등 여러 장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이 있는 영화를 제공해 탈공연예술촌을 남해군의 대표적인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2월26일
정종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