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도, 대학생 일자리 확보 ‘관광산업 트랙 개설’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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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84회 작성일 15-02-25 09:50본문
경남도는 24일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4개 관광업체, 5개 대학과 도내 대학생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한 ‘관광산업 트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참가 관광업체는 거제삼성호텔, 웰리브애드미럴, 호텔인터내셔널, 거제대명리조트이고, 대학은 경남대학교, 김해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도립남해대학, 창신대학교다.
이번 ‘관광산업 트랙’ 협약 체결로 그동안 기계·전자·자동차 부품 등 제조업 위주의 일자리 창출에서 취업난이 심각한 인문계열로 확대해 문과 졸업생의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기영할 수 있게 됐다.
거제삼성호텔은 경남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각 5명씩 10명, 웰리브애드미럴은 도립남해대학 4명, 호텔인터내셔널은 창신대학교 3명, 거제대명리조트는 김해대학교 10명 등 총 27명이 관광산업 분야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관광업체들은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예정자 포함)을 우대해 선발하며, 대학은 ‘관광산업 분야 맞춤형 트랙’을 설치·운영하고, 경남도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
홍준표 도지사는 “앞으로 미래 50년 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도내 대기업과 향토 중견기업 등과 협약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월25일
뉴스1
황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