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을 알려라' 경남도, 중국 팸투어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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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05회 작성일 15-03-03 09:04본문
경남도가 중국 여행사와 취재진을 초청해 도내 관광지 팸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되는 이번 팸 투어에는 중국 상해강생국제여행사와 온라인 여행사이트 '시트립' 관계자, 상해 SiTV 취재진이 참가했다. 도는 지난해 방한한 중국 관광객 수가 610만 명에 달할 정도인 급증세 바람을 타고 경남지역 관광지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저가 관광상품이 아니라 차별화된 경남만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중국 팸투어단은 첫날 창원 해양드라마 세트장과 저도 연륙교를 방문한 데 이어 저녁에 상남상업지구를 구경하면서 숙박시설을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산청 동의보감촌 체험, 숲속휴양관과 한방콘도 등 숙박시설, 한의학 박물관을 구경했다. 셋째 날에는 하동 화개동과 칠불사를 방문했다.
상해강생국제여행사 최배연 부사장은 귀국 후 중국 VIP 고객 골프투어, 힐링 관광상품 등 차별화된 경남지역 상품을 개발해 유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종수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은 청정지역 한려수도와 산청의 기 체험, 산삼 등을 결합한 힐링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려 실질적으로 지역 관광업계에 도움을 주는 관광마케팅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일보
3월3일
표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