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마산자유무역지역 작년 8억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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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52회 작성일 15-01-27 09:16본문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류금렬, 이하 관리원)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의 2014년도 수출 12억달러, 수입 4억달러로 무역수지 8억달러 흑자를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은 전년 대비 23.8%, 수입은 40.3% 각각 줄었다.
수출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출의 약 75%를 차지하던 노키아티엠씨의 철수와 엔저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역내 유망 강소기업의 수출은 한국소니전자, 삼양옵틱스, SAS 등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업종별 수출 동향을 보면 지역수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전자·전기는 휴대폰 등 정보통신제품 등의 수출 부진으로 7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1.1% 감소했다.
정밀기기는 자동차 부품(이우, 에이지테크), 광학(삼양옵틱스, 유진매카닉스), 조선기자재(범한산업)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 대비 111% 증가한 3억4000달러를 기록했다.
금속은 45.7%, 비금속업종은 30.5%, 기계업종은 41.9% 각각 감소했다.
관리원은 올해에도 엔저 지속 등 불투명한 대외무역 여건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소니전자, 센트랄 등 주력기업의 신규아이템 도입과 전자·전기 및 정밀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리원 관계자는 “올해는 자유무역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강소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시책 확대를 통해 수출목표 15억달러 달성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밀기기는 자동차 부품(이우, 에이지테크), 광학(삼양옵틱스, 유진매카닉스), 조선기자재(범한산업)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 대비 111% 증가한 3억4000달러를 기록했다.
금속은 45.7%, 비금속업종은 30.5%, 기계업종은 41.9% 각각 감소했다.
관리원은 올해에도 엔저 지속 등 불투명한 대외무역 여건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소니전자, 센트랄 등 주력기업의 신규아이템 도입과 전자·전기 및 정밀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리원 관계자는 “올해는 자유무역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강소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시책 확대를 통해 수출목표 15억달러 달성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월 27일
경남신문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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