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도 지정 축제 선정, 진해군항제 등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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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13회 작성일 15-01-29 09:28본문
경남도가 진해 군항제·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8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에 창원시 진해 군항제와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 우수축제에 김해시 분청도자기축제와 창녕군 낙동강유채축제가 뽑혔다.
이와 함께 양산시 삽량문화축전, 진주시 개천예술제, 거창군 한마당대축제, 의령군 의병축제가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 27일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등 5명이 참여한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를 열어 다른 축제와 차별성, 지역문화·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축제 효율성·안정성,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심사를 벌여 최종 8개 축제를 뽑았다.
도는 대표축제에 각 7900만 원, 우수축제에 각 4000만 원, 유망축제에 각 2000만 원 등 모두 3억 18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검토를 거쳐 유사 축제 통·폐합 등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육성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심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글로벌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최우수 축제, 창원가고파국화축제와 통영 한산대첩축제가 우수축제에 뽑혔다.

진해군항제
남해독일마을
1월29일
경남도민일보
표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