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태안군, 팜 카밀레에 우수관광농원 지정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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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86회 작성일 15-02-03 09:26본문

충남 태안군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남면 소재 관광농원인 ‘팜 카밀레’에 우수 관광농원 지정패를 전달하고 지역 관광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군에 따르면, 남면에 위치한 팜 카밀레(Farm Kamille, 대표 박정철)는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20대 및 충남 3대 우수 관광농원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 관광농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광농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와 관광농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선정해 발표했으며 ▲주변과 내부경관 ▲시설관리 ▲편의시설 확보 여부 ▲고객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업주의 의지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팜 카밀레는 아산시 피나클랜드와 논산시 한밭 관광농원과 함께 충남 3대 관광농원에 선정됐으며 전국 20대 우수 관광농원에도 이름을 올려 지역 관광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철 대표는 "팜 카밀레가 우수한 관광농원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농원의 다양한 꽃과 테마 가든 등을 둘러보며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팜 카밀레는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관광 농원으로 3만 9,600㎡의 규모에 케모마일, 로즈, 칼라, 보태니컬, 와일드, 라벤터, 토피어리 가든 등 다양한 테마 가든과 200여 종의 허브, 300여 종의 야생화와 100여 종의 관목 등 50만여 본의 다양한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2월3일
(국제뉴스)
최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