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동남아 한방의료 관광객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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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26회 작성일 15-02-04 09:05본문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이사장 최주리)이 동남아시아 한방의료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 주관으로 말레이시아 여행 상품기획가 12명과 현지 언론인 3명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팸투어에 나섰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11월 쿠알라룸푸르에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와 동의보감촌 동의본가 수탁업체인 조합이 체결한 K-Beauty 홍보관 운영 업무협약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높아지고 있는 한국의 한방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을 의료 관광객 유치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에서 진행한 팸투어 한방의료 체험 프로그램은 한방 검진, 사상체질진단, 침시술, 한약처방은 물론 한복체험 사진콘테스트, 한방뷰티케어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이 이뤄졌다.
말레이시아 상품기획가들은 동의본가 운영 프로그램 사전 체험을 통해 관광상품을 확정하고 동의본가를 홍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동의본가가 한방의 메카를 넘어 세계적인 힐링 1번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의산업무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생산된 한방 화장품과 K-메디컬 푸드의 수출 및 한국형 통합치료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청군도 3월부터 동의본가를 본격 운영해 해외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2월4일
동남아뉴스
하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