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국제안전도시 김해시·마츠바라시, 관광·교육·문화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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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5회 작성일 25-02-04 14:23본문
안경원 부시장 "안전 분야 경험과 기술 공유 협력"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은 김해시와 일본 마츠바라시가 안전 분야뿐 아니라 관광·산업·교육·문화·스포츠 교류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지난 1일 일본 현지에서 마츠바라시 '시제(지방자치제도) 시행 7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맞춰 안전도시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공식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마츠바라시는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을 받은 선도적인 자치단체다. 협약 체결로 두 도시는 안전 분야는 물론 공동 관심사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서로 발전을 도모한다.

김해시와 마츠바라시는 실무진을 중심으로 관광, 산업,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넓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2020년 국내 21번째, 도내 2번째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았다. 재인증 시기는 올해 9월로 7개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대규모 국제 행사 유치와 국제 교류 때 필수 요건이다.
안경원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 분야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상호발전에 이바지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기사원문 : 국제안전도시 김해시·마츠바라시, 관광·교육·문화 교류 강화 < 김해 < 지역 < 기사본문 - 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