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김해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지원금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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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5회 작성일 25-02-04 14:24본문
수학 여행 지원 기준 완화…인센티브 확대
“포스트 김해방문의 해 붐업 분위기 이어가”
김해시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늘린다.
시는 최근 무안공항 사태 등 여행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을 우려해 한발 앞서 대응하고 지난해 '김해방문의 해' 파급력을 지속하고자 내·외국인 당일·숙박 관광지원금을 인상하고 수학여행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 따라서, 어려움을 겪는 여행사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국인 1명당 당일 관광지원금을 5000원에서 8000원으로, 숙박지원금은 1만 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인상한다. 아울러 외국인 1명당 당일 지원금은 8000원에서 1만 원으로, 숙박지원금은 1만 5000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한다. 수학여행단 역시 30명 이상에서 20명 이상 유치로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
지원 조건은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 수학여행단은 20명 이상 단체가 대상이다. 김해에서 당일 관광을 할 때 지역 식당(1식) 이용과 유료 관광지를 포함한 관광지 2곳 이상 방문해야 한다. 숙박 관광은 지역 숙박업소와 식당(2식) 이용, 유료 관광지를 포함한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일정표를 포함한 계획서를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5-330-4443.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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