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창원시, 첨단산업·관광·서비스 투자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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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53회 작성일 15-01-15 11:32본문
경남 창원시가 첨단산업·관광·서비스분야에 대한 투자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 구산해양관광단지, 제2자유무역지역 등 투자개발지역에 국내외 민간자본투자 및 기업체 유치 활동을 위한 5대 전략을 14일
발표했다.
시는 첨단산업
선도기업과 연구소 유치를 위해 미국, 중국 등지를 대상으로 유치타켓 기업을 선정해 상반기와 하반기 권역별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하는 한편
해외유명연구소 공동연구센터나 분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해외진출기업에게는 인센티브 등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해양신도시, 구산해양관광단지, 마산로봇랜드 등 대규모 민간투자가 필요한 곳에는 세계한상기업,
대한무역진흥공사,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투자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해양신도시에는 해외자본 중에서도 중국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복합리조트(IR)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또 삼성병원이나 경상대병원(개원 예정), 해외
의료법인 등과 연계해 중국 관광객(요우커)을 겨냥한 메디텔형 의료산업서비스 인프라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민간자본
유치환경의 핵심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외유명대학이나 분교, 외국인학교 등은 물론 정부정책에 발맞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바이오산업 및
문화산업 등 창조산업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2015.01.14
뉴시스
박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