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7일 올해 첫 부산기관장 회의…당면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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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85회 작성일 15-01-26 09:26본문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30분 시청에서 행정기관과 군, 국영기관 등 부산소재 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부산기관장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시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한 부산기관장 회의는 당면현안 문제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분기별로 열리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설명절을 맞이해 각종 상황실 운영, 물가대책 등 명절 종합대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새해 달라지는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상반기 주요한 행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부산시로 이전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6개 공공기관에 대한 기관장회 신규회원 가입도 의결해 향후 지역 공공기관의 부산화에 대한 속도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 교육청 등 13개 기관·단체에서도 각자 주요현안을 소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을 적극 영입해 규모를 키우면서 기관별 수평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부산기관장회를 명실상부한 부산지역 최고의 현안협의체 기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1월26일
뉴스1
박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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