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양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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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85회 작성일 15-01-12 09:10본문
경남 양산시가 관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과 관련한 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로서 일반여행과 수학·기차여행으로 구분한다.
단체인원은 일반여행 내국인 20명 이상과 외국인 10명 이상,
수학여행단은 50명 이상, 기차여행은 30명 이상을 여행객을 모집한 경우이다.
지원규모는 유형에 따라 1인당 3000원에서 최대
2만원이며 기차관광은 단체 30인당 버스임차비 25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관내 유료 관광지 방문과 농촌문화 등 체험시설이용,
음식점과 숙박시설 이용 등의 조건이 따른다.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여행 7일 전 여행계획서와 관광일정을 여행종료 1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원신청서와 방문결과를 시에 제출하면 시는 방문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 시행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체류형 관광객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시행 후 성과가 좋으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1.09
뉴시스
안지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