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산청군, 외국인관광객 편의와 만족도 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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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04회 작성일 15-01-07 09:24본문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판과 홍보물을 제작해 관광안내체계 개선에 나섰다.
금서면에 위치한 종합휴양시설인 동의보감촌은 ‘2013산청세계전통이약엑스포’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계기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최근 힐링 관광에 관심이 많은 중국 등 외래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족한 외국어 안내판을 보강하고, 4개 국어로 된 동의보감촌 종합안내 홍보물을 제작했다.
산청군은 외국인 관광객과 팸투어 방문단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국제박람회 참가 시 홍보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한중 SNS 블로그 기자단이 동의보감촌을 중국현지로 실시간 전파하는가 하면, 중국 주부산 총영사관 초청 방문, 북경TV ‘절묘주부’ 프로그램이 동의보감촌을 직접 취재해 중국 현지에서 방영되는 등 동의보감촌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가 잇따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관광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5.01.06
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