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양산·밀양·경주시 영남알프스 관광 활성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14회 작성일 14-12-17 10:03본문
울산·양산·밀양·경주 등 4개 도시가 15일 울산시청에서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 실무협의회를 열고 영남알프스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영남알프스 마운틴 탑 사업’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신불산, 가지산, 재약산 등 영남알프스를 소유한 4개 도시가 공동 개발하며 올해부터 총 3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 완료된다.
영남알프스 관련 산악 자원 조사, 통합 안내 시스템 구축, 관광 인프라 확충, 관광상품 개발 등을 공동사업으로 벌인다.
울산시는 회의에서 영남알프스 마운틴 탑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 도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 실무협의회는 울산시와 울주군, 양산시, 밀양시, 경주시의 관광 부서 관계자 등 20명으로 지난 7월 구성됐다.
경남신문
2014.12.16
지광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