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문화관광도시 밀양’ 적극 홍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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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51회 작성일 14-12-09 10:06본문
‘문화관광도시 밀양’ 적극 홍보나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경북 청도새마을휴계소(하행선)에 설치된 밀양시 홍보물.
경남 밀양시가 민선6기 역점시책인 ‘육감만족 찾아오는 문화관광 밀양’을 조성하기 위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경북 청도새마을휴계소(하행선)을 거점대상 1호로 선정, 지난 9월부터 휴게소 이용도가 가장 높은 식당 상부 벽면과 남·여 화장실에 밀양시를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해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식당 상부 벽면의 길이 11m, 세로 2m의 홍보물에는 밀양 백중놀이·밀양영남루·얼음골케이블카·표충사 등 지역 관광명소 사진과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밀양’의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화장실에는 밀양의 축제, 주요 관광명소, 농산물 사진 등 액자 30여개를 제작, 부착해 아름다운 밀양명소를 홍보하고 있다.
이 휴게소는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해 ‘한번 가보고 싶은, 찾고 싶은 밀양’ 이미지 확산을 하기에는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해영 밀양시 공보전산담당관은 “밀양시를 대중에게 각인 시킬 수 있도록 핵심이미지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밀양의 축제와 행사는 밀양시와 근접한 부산·대구·울산·창원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초부터 전통문화와 관광지,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는 밀양시 홍보잡지 ‘밀양-그 아름다운 속살이야기’를 5000부 발간해 전국 지자체와 여행사, 100대기업 등지에발송, 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활동 등으로 인해 지난해 2위였던 밀양 표충사가 올 한해 경남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다녀간 곳으로 나타났다.
신아일보
2014.12.07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