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관광객 ‘표충사’ 가장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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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35회 작성일 14-11-24 10:09본문
작년 산청 엑스포 216만여 명 ‘1위’
창녕 부곡ㆍ창원 북면 온천욕 인기
창녕 부곡ㆍ창원 북면 온천욕 인기
좌측부터 밀양 표충사, 산청 동의보감촌, 북면 마금산
지난해와 올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은 경남지역
관광지는 어디일까.
경남도는 지난해 모두 656만 795명의 관광객이 경남을 찾은 가운데 전통 한방으로 유명한 산청이 216만 9천257명(33.1%)으로 가장 많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산청에서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린 덕분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모두 656만 795명의 관광객이 경남을 찾은 가운데 전통 한방으로 유명한 산청이 216만 9천257명(33.1%)으로 가장 많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산청에서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린 덕분이다.
밀양 표충사가 102만 8천679명(15.7%)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온천으로 유명한 창녕 부곡 유원지와 창원 북면 마금산이 63만 1천993명(9.6%)과 61만 8천622명(9.4%)으로 3, 4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해 송정(38만 5천162명), 고성 당항포(27만 1천376명), 통영 도남(24만 9천629명) 등 순이었다.
온천으로 유명한 창녕 부곡 유원지와 창원 북면 마금산이 63만 1천993명(9.6%)과 61만 8천622명(9.4%)으로 3, 4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해 송정(38만 5천162명), 고성 당항포(27만 1천376명), 통영 도남(24만 9천629명) 등 순이었다.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경남에 온 관광객은 199만 3천471명이다. 지역별로는 밀양 표충사가 43만 9천355명(22%)으로
으뜸이었다. 창원 마금산과 창녕 부곡이 37만 2천347명(18.7%)과 36만 7천350명(18.4%)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통영 도남(17만 6천258명), 고성 당항포(14만 5천583명), 진주 오목내(12만 8천357명)가 3∼5위를
차지했다.
경남도 관광진흥과의 송준필 관광마케팅 담당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함양 장뇌삼, 산청 산삼, 통영 김, 남해
흑마늘, 하동 녹차 등 건강식품과 힐링 체험에 초점을 맞춰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매일
2014.11.23
박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