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하동군 지리산 양탕국 우수 관광농원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07회 작성일 14-11-20 11:53본문
양탕국 커피문화원 농림부 주관 ‘대한민국 우수 관광농원’
경상남도 하동군은 적량면에 소재한 지리산 양탕국 커피문화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우수 관광농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 관광농원은 관광농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관광농원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관광농원은 농어촌의 자연자원과 농림수산 생산기반을 이용해 영농체험시설, 지역특산물 판매시설, 체육시설, 휴양시설, 숙박시설, 음식 등을 제공해 도시민 등에게 농업·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392개소가 운영 중이다.
농림부는 지자체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41개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주변 및 내부경관 아름다움, 시설관리 및 편의시설 확보 여부, 고객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업주 의지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현장심사 및 심의회를 거쳐 지리산 양탕국 커피문화원 등 전국의 20곳을 우수 관광농원으로 선정했다.
적량면 공드림재길에 위치한 지리산 ‘양탕국’은 조선시대 말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커피를 서민들이 ‘서양의 탕국’으로 부른데서 착안한 이름으로, 이곳에서는 우리 문화가 내재된 새로운 커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양탕국 커피문화원에는 발효효소 전문카페인 엔자임카페를 비롯해 갤러리카페, 양탕국 커피문화체험카페, 양탕국카페관, 로스팅 체험장, 도자체험장, 지리산삼화골 산채음식연구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커피볶기와 내리기는 물론 전통 찻사발 빚기, 일일홈카페 바리스타체험, 생태체험 등을 숙박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근대식 카페에서 양탕국식 커피 추출법으로 내린 커피도 맛볼 수 있다.
농림부는 우수 관광농원으로 선정된 20개소에 대해 우수 관광농원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여행관련 전문지 등 다양한 홍보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 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 관계자는 “양탕국 커피문화원이 농림부의 우수 관광농원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농원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촌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우수 관광농원은 관광농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관광농원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관광농원은 농어촌의 자연자원과 농림수산 생산기반을 이용해 영농체험시설, 지역특산물 판매시설, 체육시설, 휴양시설, 숙박시설, 음식 등을 제공해 도시민 등에게 농업·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392개소가 운영 중이다.
농림부는 지자체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41개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주변 및 내부경관 아름다움, 시설관리 및 편의시설 확보 여부, 고객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업주 의지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현장심사 및 심의회를 거쳐 지리산 양탕국 커피문화원 등 전국의 20곳을 우수 관광농원으로 선정했다.
적량면 공드림재길에 위치한 지리산 ‘양탕국’은 조선시대 말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커피를 서민들이 ‘서양의 탕국’으로 부른데서 착안한 이름으로, 이곳에서는 우리 문화가 내재된 새로운 커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양탕국 커피문화원에는 발효효소 전문카페인 엔자임카페를 비롯해 갤러리카페, 양탕국 커피문화체험카페, 양탕국카페관, 로스팅 체험장, 도자체험장, 지리산삼화골 산채음식연구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커피볶기와 내리기는 물론 전통 찻사발 빚기, 일일홈카페 바리스타체험, 생태체험 등을 숙박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근대식 카페에서 양탕국식 커피 추출법으로 내린 커피도 맛볼 수 있다.
농림부는 우수 관광농원으로 선정된 20개소에 대해 우수 관광농원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여행관련 전문지 등 다양한 홍보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 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 관계자는 “양탕국 커피문화원이 농림부의 우수 관광농원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농원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촌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환경일보
2014.11.18
제옥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