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7개섬 테마형 개발, 경남도내 새로운 관광자원 기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35회 작성일 14-11-11 09:28본문
남해안 7개섬 테마형 개발, 경남도내 새로운 관광자원 기대
통영 봉도·남도·용초도 등 道 , 2023년까지 총 986억 투입
- 자연치유·창작예술촌 등 조성
- 관광객 유치 등 경제활성화 기대
남해안에 있는 7개 섬(위치도)이 테마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들 섬이 개발되면 경남은 지리산 등 내륙지역의 명소에 버금가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갖추게 돼 경제활성화도 기대된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986억 원을 투입, 남해안 섬 개발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통영시 욕지면의 봉도, 납도, 내초도와 한산면의 용초도, 상·하죽도, 송도, 사량면 수우도 등이다.
이들 섬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제로 개발될 예정이다. 폐교된 분교와 무인등대가 있는 봉도는 특화식물인 쑥의 홍보와 함께 산책로와 힐링센터를 만들어 '자연치유의 섬'으로 조성된다. 부근의 납도는 예술인촌과 아트체험센터가 들어서는 '창작 예술의 섬'으로 꾸며진다. 내초도에는 '생명의 섬'이라는 주제 아래 성인병 치유시설과 풍욕체험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 관광객 유치 등 경제활성화 기대
남해안에 있는 7개 섬(위치도)이 테마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들 섬이 개발되면 경남은 지리산 등 내륙지역의 명소에 버금가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갖추게 돼 경제활성화도 기대된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986억 원을 투입, 남해안 섬 개발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통영시 욕지면의 봉도, 납도, 내초도와 한산면의 용초도, 상·하죽도, 송도, 사량면 수우도 등이다.
이들 섬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제로 개발될 예정이다. 폐교된 분교와 무인등대가 있는 봉도는 특화식물인 쑥의 홍보와 함께 산책로와 힐링센터를 만들어 '자연치유의 섬'으로 조성된다. 부근의 납도는 예술인촌과 아트체험센터가 들어서는 '창작 예술의 섬'으로 꾸며진다. 내초도에는 '생명의 섬'이라는 주제 아래 성인병 치유시설과 풍욕체험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성룡 기자
2014.10.26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