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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에 6회째 이름 올려

진주성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7회째로, 2년마다 선정된다. 기존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예비 후보지를 발굴한 후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뽑는다.

진주성은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6회째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진주여행’의 대표 명소인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특히 진주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낮뿐만이 아니라 밤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관광 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도 뽑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더불어 진주성 앞에 있는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17년 만에 완공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시 관계자 “앞으로도 진주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귀용 기자

기사원문 [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29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