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박람회'서 떠나는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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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12회 작성일 14-03-21 11:24본문
'경남관광박람회'서 떠나는 '추억여행'
▲ 7~80년대 형님, 오빠,삼촌들이 교육을 받던 교실 풍경
[투어코리아=유경훈.오재랑 기자]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일 경남관광박람회가 개막돼 22일까지 사흘간 경남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소개한다. 특히 '예날사람들 부스'를 찾으면 지금은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7~80년대 세상으로 추억여행을 떠나 볼 수 있다.
그곳에 가면 70년대 형님 오빠,삼촌들이 공부하던 교실 풍경이 실감나게 재현돼 있고, 다리가 달린 미닫이형 TV 그리고 사람들이 양쪽에서 물펌프를 힘껏 눌러 불을 끄는 소방장비들도 볼 수 있다.
▲ 7~80년대 생활상을 보여주는 추억의 물건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소주병과 귀여운 인형들도 관람객들은 추억 세상으로 안내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14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내 지자체와 국내외 여행사 등 60개 사가 참가해 200여 개의 부스를 오는 22까지 3일 동안 운영한다.
▲ 지금은 볼 수없는 다리 달린 TV 등 전자제품들.
▲애주가들의 벗이 되어주었던 크나큰 소주병과 어머니들이 음식맛을 내는 비빌 무기(?) 조미료
▲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던 팥빙수 얼음 갈이 기계
▲ 전기가 들어오지 않던 시절 어둠을 밝혀주던 양초와 영양 간식 초코파이 상자가 시골 점방 풍경을 생각나게 한다.
▲70년대 불을 끄던 소방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