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남에서 인기 있는 여름 관광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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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71회 작성일 14-07-24 09:09본문
경남에서 인기 있는 여름 관광지는
통도사 계곡·진주성·거제 외도 순으로 유료 관광객 많아

△ 거제 외도 비너스가든. 국제신문 DB
경남지역에서 인기 있는 여름 관광지는 어디일까.
경남발전연구원 사회·여성연구실 김태영 연구위원은 경남도 관광실태 자료 등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도내 18개 시·군별로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 1곳씩을 선정해20일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유료 관광지가 9곳, 무료 관광지가 9곳이었다.
유료 관광지 중 양산 통도사 계곡이 지난해 7~9월에 관광객 62만 9천 명이 찾아1위를 차지했다.
남강변에 있는 진주성이 44만 1천 명으로 두 번째, 거제 외도가 35만 6천 명으로 세 번째였다.
이어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32만 6천 명), 하동 쌍계사 계곡(27만 7천 명), 합천 가야산 홍류동 계곡(26만 8천 명), 거창 수승대(19만 6천 명) 등 순을 보였다.
무료 관광지로는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고성 상족암, 함양 상림, 김해 대청계곡 등이 꼽혔다.
이와 함께 도내 주요 섬 관광지에는 거제 외도와 통영 사량도·매물도·욕지도·장사도가 선정됐다.
김태영 연구위원은 "무료 관광지의 경우 일선 시·군 등에서 관광객 수를 집계하고 있지만, 정확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14-07-20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