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숙박·음식업소 '인바운드 요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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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42회 작성일 14-02-20 11:33본문
통영시, 숙박·음식업소 '인바운드 요금' 정책

통영시가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다양한 아이템 발굴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올해 시는 본격적인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3박4일간 중국 주요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고 중국관광객 추천 숙박업소(투윈베드)와 음식점에도 인바운드 요금을 책정하고 추천업소에는 명판을 제작 부착하는 한편 중국어 관광안내지도와 앞치마 공급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추천 숙박업소는 라베르호텔과 엔쵸비호텔, 갤러리호텔, 거북선호텔, 베이호텔, 금호마리나콘도 등 6개소이며, 음식점은 동백과 통영굴해물밥상, 통영생선구이, 호반뷔페 등 4개소다.
또한 외국인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도 증액시켜 통영시가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경남도 및 도 관광협회에도 사실을 알려 4월 전세기 취항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500여 명의 중국관광객이 통영을 방문했다.
/ 경남일보, 2014-02-17
/ 허평세 기자 hpse@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