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여행사연합-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지리산권 투어버스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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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85회 작성일 14-02-21 10:31본문
한국대표여행사연합-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지리산권 투어버스 협약 체결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한국대표여행사연합-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간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지리산권 투어버스 운영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 양측 임원진./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장 정후연)이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백영옥)과 손잡고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에 적극 나선다.
양 단체는 20일 오전 전북 남원시 회의실에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지리산권 투어버스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은 지리산권의 지역의 3도(전남, 전북, 경남)에 걸친 7개 시군(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이 공동으로 설립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과 함께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말까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협력할 업무영역에 있어 우선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권 투어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협력하고 홍보매체를 활용한 지리산권 투어버스 운영상품을 홍보 지원하며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리산권 투어버스 상품 개발 및 운영, 국내외 관광객 모객 및 여행상품 판매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백영옥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본부장은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지리산권 7개 시군의 공동 홍보전략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후연 한국대표여행사연합 회장은 "지리산권의 풍요로운 관광자원을 높이 평가한다. 우리 연합의 44개 회원사가 한뜻으로 관광상품을 개발, 지리산의 품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빛내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국내 관광 최상위 실적을 자랑하는 여행사들의 연합체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은 전국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국내·국제 행사 활성화를 돕고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행업 종사자의 권익증진, 창의적 여행상품 개발, 소비자 만족 최대화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도, 전남 여수시, 경남 산청군, 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 경남 사천시, 전남 순천시 등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상호간 협력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추친해오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 2014-02-21
/ 유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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