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별그대’ 촬영장소로 등장..네티즌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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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58회 작성일 14-02-21 10:34본문
장사도 해상공원, ‘별그대’ 촬영장소로 등장..네티즌 ‘시선집중’
‘별그대’ 촬영장소인 장사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별그대’ 촬영장소인 장사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이 조용한 곳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응급실에서 민준의 응급처치로 깨어난 송이는 기자들이 많은 것을 보고 민준에게 조용한 곳으로 가자고 말한다.
이어 민준의 능력으로 두 사람은 동백꽃이 만발한 어느 공원 길목에 떨어졌고 민준과 송이는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겼던 장소는 경남 통영에 위치한 장사도 해상공원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민준이 송이에게 “연리지 나무는 동백나무와 생달나무 두 그루가 서로 얽혀 마치 한 그루처럼 자라는 나무”라고 설명하자 송이는 “같은 나무도 아니고 종류도 아닌데 그게 가능하구나. 부럽다. 죽을 때까지 같이 있는건데”라며 부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백꽃이 너무 예쁘고 두 사람의 모습과 잘 어울려 어딘지 궁금했는데 장사도구나. 너무 예쁘다”, “‘별그대’ 촬영도 바쁜데 통영까지 갔다. 너무 예쁘더라”, “김수현이 말한 연리지 나무도 꼭 보러가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사도 (사진=방송캡처)
/ 파이낸셜뉴스, 2014-02-21
/ 임주희 기자(ju-hui3@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