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제1기 보물섬 관광대학 40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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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09회 작성일 14-02-25 17:12본문
경남 남해군, 제1기 보물섬 관광대학 40명 수료

20일 경남 남해군, 제1기 보물섬 관광대학 40명에 대한 수료식 장면.(사진제공=남해군청)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남해군이 보물섬 관광대학 졸업생을 처음으로 배출했다.
군은 20일 남해평생학습관 다목적 홀에서 정현태 군수, 군의원,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보물섬 관광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보물섬 관광대학의 수료생은 총 40명으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서비스 이론 ▶글로벌 에티켓과 매너 ▶관광객의 특성 및 서비스에 관한 이론 교육 ▶선진지 현장교육 등 관광객의 특성 이해 및 서비스 대응전략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해 왔다.
수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영상상영, 수료증 및 인증서 수여, 표창장 수여, 격려사, 소감문 발표와 기념사진 촬영으로 이어졌으며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학생회장 박광옥씨가 군수상을, 총무 김여리씨가 의장상을 수상했다.
정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3개월여 간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40명 수료생 모두 다 우리군이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주춧돌이 돼 주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어진 수료생들의 소감문 발표 시간에는 김여리, 문찬일 학생대표가 “영예로운 보물섬 관광대학 제1기 수료생이 돼 기쁘다” 며 “질 높은 관광서비스로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아시아뉴스통신, 2014-02-20
/ 박안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