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수' 따뜻한 남해안 관광지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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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00회 작성일 14-01-29 10:18본문
'설 연휴 특수' 따뜻한 남해안 관광지 인기몰이
앵커 ▶
남해안 주요 관광지가 설연휴를 앞두고 인기라고 합니다.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긴 데다 최근 날씨도 따뜻해 대부분 숙박예약이 끝난 상태입니다.
신동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
벽화마을로 유명한 경남 통영의 동피랑마을.
겨울철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날개 벽화는 방문객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순례 코스가 됐습니다.
수산물을 싼값에 살 수 있는 활어시장은 물론 국민 케이블카로 자리 잡은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도 남해안 관광의 자랑거리입니다.
정은미/관광객 ▶
"자연경관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맛있는 해산물 세 번째는 친절한 인심 이런 거…."
"자연경관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맛있는 해산물 세 번째는 친절한 인심 이런 거…."
이번 설 연휴기간 남해안의 주요 관광지는 숙박예약이 대부분 끝난 상태입니다.
리조트를 비롯한 대형 숙박 시설은 이미 설 전날과 당일, 다음날까지 객실 예약률이 100%를 넘었고 바닷가 팬션에도 숙박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주남/통영 이에스리조트 지점장 ▶
"벌써 많은 분들이 객실 예약을 완료한 상태구요. 보통 이틀에서 삼일 정도의 투숙기간을 가지고 여행일정을 잡고 계십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객실 예약을 완료한 상태구요. 보통 이틀에서 삼일 정도의 투숙기간을 가지고 여행일정을 잡고 계십니다."
남해안 주요 자치단체는 설 연휴 특별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 MBC뉴스, 2014-01-29
/ 신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