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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14 경남관광박람회 참가
지역 관광자원 홍보… '문화관광도시 합천' 알려
 

[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창원컨벤션센터(CECO)전시장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정부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관광주간에 맞춰 경남 내수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해외관광객 및 외래 관광객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경남의 관광자원을 점검하고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트랜드를 반영해 잠재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합천군은 지난해 경상남도와 경남발전연구원이 추진한 경남관광명소 15선 선정사업에 해인사와 대장경테마파크가 1위, 황매산(철쭉제)가 16위, 합천영상테마파크가 19위로 선정돼 합천이 경남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관광명소 타이틀을 내걸고 이를 활용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수관광에 초점을 맞추어 초청바이어 및 메이저 여행사 상품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바이어상담을 비롯해 홍보영상물 방영, 관광홍보물의 배부, 농특산물 전시, 시식행사,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매력적인 문화 관광도시 합천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 2014-03-20, 내외일보

/ 박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