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관광이슈

경남관광박람회 `신의 선물`은 남해맥주축제 

인기투표에서 맥주축제 단연 1위·축제팀 서보현 주무관 우수상 
 

남해군은 201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독일마을맥주축제`와 `원예예술촌` 등 남해군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독일마을맥주축제는 경남관광대표축제 인기투표에서 최고 인기투표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문화관광과 축제팀 서보현 주무관은 경남관광상품개발어워드(awards)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사진>

창원컨벤션센터(CECO)전시장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렸던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에서 주관한 것으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주간에 맞춰 경남 내수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총 60개사 200개 부스의 규모로 치러진 이번 박람회에서 남해군은 서보현 주무관과 윤호성 특산물유통협의회 사무국장, 배정근·이광석 관광두레피디가 함께 참여해 `보물섬의 사계절 축제`라는 주제에 맞춰 남해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구미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가 남해팸투어를 왔다. 이날 조세윤 해설사의 맛깔 나는 해설을 통해 남해군의 비경에 다시금 반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미인바운드 여행사 및 군내 메이저 여행사 관계자들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는 남해의 관광 선물꾸러미인 창선 고사리밭길과 앵강다숲 등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해외관광객 및 외래 관광객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경남의 관광자원을 점검하고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트랜드를 반영하여 잠재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남해타임스, 2014-03-27

/ 강영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