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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고성 대표축제, 즐길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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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10회 작성일 14-07-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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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고성 대표축제, 즐길 준비 되셨나요

30일 자연산 전어축제, 공룡나라 축제…31일 세계타악축제 잇따라 개막



사천의 대표적인 축제 2개가 여름 무더위 속에 열린다. 이들 축제는 휴가철 사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에서도 공룡나라 축제가 피서객을 반긴다.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 사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삼천포항 팔포매립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막행사에 축제의 성공개최와 사천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서제를 지낸다.

그리고 관광객들의 소망을 담은 풍등띄우기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관광객들의 눈과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또 인기 만점인 맨손전어잡기 체험과 건어·특산품 깜짝경매, 전어 맛있게 먹기, 전어 1㎏ 무게맞히기, 전어 골든벨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이 밖에 유진박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 무료시식회, 어류 사진·박제 전시, 박재삼 시인의 시·서 전시 등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천세계타악축제가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열린다. /경남도민일보 DB


특히, 사천에서 생산되는 전어의 참맛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전어축제는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싱싱한 전어활어를 원가에 포장 구입도 가능하다.

◇사천세계타악축제 = 타악의 도시, 사천에서 한여름 밤 무더위와 폭염 그리고, 열대야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신명난 타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사천시에 따르면 동서양의 타악을 아우르는 '2014년 사천세계타악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재)사천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아름다운 실안 노을과 삼천포대교의 화려한 야경 속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꿈을 두드리다(Drum & Dream)'라는 슬로건으로 세계타악한마당을 비롯해 전국타악경연대회, 세계타악기 전시·체험, 세계타악 워크숍, 찾아가는 타악한마당 등 다양한 타악 관련 행사가 마련된다. 또 진주·삼천포농악 시연과 체험, 세계민속놀이, 북아트, 비누베이커리, 석고방향제, 아트토이,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올해 타악공연은 전통에서부터 퓨전스타일의 창작타악과 마칭밴드는 물론, 대중 취향적인 인디밴드, 록밴드가 참여하여 댄스와 선율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미국, 이탈리아, 아프리카 기니, 중국, 일본, 인네시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몽골, 베트남 등 세계 11개국 19개 타악팀이 참여해 신명나는 두드림의 세계를 펼칠 세계타악한마당은 매일 밤 8시 열린다.

또 지난해 부울경 방문의 해 특별 기념행사에서 인기를 모았던 이색 타악조형물 전시를 비롯해 에어풀장, 4D영상관, 미니기차 등 어린이 놀이마당을 마련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세계의상체험, 터키·인도 레스토랑, 아파치 거리공연 등으로 꾸며진 세계문화마당과 스낵코너, 지역특산품 판매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올여름 휴가철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간에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타악경연대회의 장소를 변경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삼천포대교공원으로 바뀐다.

◇공룡나라 고성 여름축제들 = 공룡나라 고성에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공룡나라 고성, 2014 여름시즌행사'도 오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간 당항포관광지 및 고성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비상하는 고성의 꿈, 공룡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존의 고성 공룡나라 축제, 당항포대첩 축제, 챌린지 고성공룡로봇 KOREA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올해 신설된 한국과학창의재단 2014 지역과학축전도 한 자리에서 개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성의 설화 중 기생 월이를 소재로 한 인형극을 초연함으로써 고성의 축제에 고성 이야기가 더해져 고성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2012 공룡엑스포 퍼레이드팀이었던 노리단 공연, 전자현악, 색소폰,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지며, 공룡가면 만들기, 이순신 가면 만들기, 거북선 만들기, 이순신어록 탁본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어서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고성읍에 있는 고성도서관에서 로봇과 공룡을 주제로 한 강연과 3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당항포에 있는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이순신 특강 등 학술행사도 열린다.

한편 오는 30일 당항포관광지 공룡의 문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현숙, 문희옥, 이혜리, 박주용, 박현민 등의 축하 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기생 월이 인형극, 노리단의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30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당항포관광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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