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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창조관광'도 벤처처럼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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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11회 작성일 14-08-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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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히든카드-관광을 키워라] '창조관광'도 벤처처럼 지원을




체험창조형 창조관광기업인 퓨레코이즘은 물길을 따라 여행하는 길이라는 뜻의 물레길을 개발해 춘천 의암호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관광에 참여한 내·외국인들이 카누 타는 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퓨레코이즘



정보통신기술 등 연계

창의적 관광상품 개발

범부처 차원 육성해야 

관광 분야에도 벤처기업이 있다. 이른바 '창조관광기업'이다. 정부가 국내 관광산업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풀뿌리 관광사업체다. 하지만 부처 간 견해차이로 제대로 된 지원이 되지 않고 있다. 

창조관광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주도로 새로운 관광벤처기업을 만들어보자는 기획으로 지난 2011년에 시작됐다. 매년 공모전을 통해 육성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개의 사업화가 추진 중이다. 

사업의 종류로는 △자연자원을 활용하고 숙박시설을 갖춘 '시설기반형' △지역축제와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체험창조형' △관광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스마트관광의 'IT창조형' 등이 있다. 즉 창의적인 아이디를 통해 기존에 없는 관광상품을 만들거나 기존 관광사업을 보다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ICT 등 다른 산업과 융복합함으로써 관광산업의 외연을 넓힌다는 의의가 있다. 

문제는 '관광'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면서 기존 제조업 위주의 정부지원 체계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창조관광기업이 새로운 관광벤처를 목표로 하면서도 정작 중소기업청에서 부여하는 '벤처인증'은 대부분 받지 못하는 모순이 대표적 사례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은 '기술만이 벤처'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어 관광업은 상대적으로 차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의 기존 벤처인증 규정에 관광서비스업종이 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창조관광기업들은 초기기업 성장을 위한 창업보육센터·클러스터 등에도 아직 끼어들지 못하고 있다. 세제혜택과 금융기관 대출 측면에서도 다른 벤처기업에 비해 불리하다. 

강규상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장은 "창조관광기업도 '벤처'인증을 받아 다양한 지원을 받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며 "경제성장동력 산업에 걸맞게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범부처 차원에서 관광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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