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학생인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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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30회 작성일 14-11-18 11:26본문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는 11월 13일 14시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2014 대학생인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권 3시‧도와 5개 대학교(우송정보대, 순천향대, 청운대, 백석대, 충청대)에서 선발되어 농촌체험마을에 파견활동을한
16명의 학생과 담당교수님, 8개 체험마을 관계자 등 총 45명이 참석하였다.
대학생들은 충청권 시‧도내 8개 농촌체험마을에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파견되어 50여일간 근무하면서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블로그‧페이스북
등 소셜을 통한 온라인 홍보, 체험객 안내 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를통해 실질적으로 농촌마을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충남 아산 기쁨두배마을 정현주 사무장은 ‘기존에 캠핑에만 의존한 프로그램이 주였었는데, 학생들의 간단한 아이디어를 통해서 얻은
캠핑과 배따기 체험을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과 홍보를 통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어 전년대비 수익이 1.7배나 뛰었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 괴산의 둔율올갱이마을은 학생들이 스탑모션기법을 통한 홍보동영상 제작과 블로그‧페이스북 등 소셜 홍보를 통해서 전년대비 체험객 수와 매출이
30%가량 늘었다.
이처럼 학생들의 톡톡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농촌체험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궁극적으로 우리 지역의 농촌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재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장은 “지역 대학생이 중심이 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이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 및 이를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조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학생들의 톡톡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농촌체험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궁극적으로 우리 지역의 농촌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재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장은 “지역 대학생이 중심이 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이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 및 이를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조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공뉴스
2014.11.14
손영주 기자